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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강철부대W’ 5회: 육군과 해군의 명승부와 707-특전사의 리벤지 매치

by 돈스타 2024. 10. 30.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 W’ 5회에서는 육군과 해군의 해상 미션에서 극적인 역전승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여군 대원들이 발휘한 놀라운 강인함과 정신력은 저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해군이 데스매치에 오르게 된 상황과 707과 특전사의 팽팽한 리벤지 매치가 다음 회차로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강철부대W’-5회-육군과-해군의-해상침투-장면
출처 - 채널A

 

꿀맛 같은 휴식과 대진 확정

‘강철부대 W’ 5회에서 지난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네 부대는 부사관학교에서 티타임과 간식을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육군과 해군은 여유롭게 휴식을 만끽했고, 707과 특전사는 체력단련실에서 만나 유쾌한 ‘친목 대결’을 펼치며 활기를 띠었습니다. 반면, 최하위 부대로 선정된 해병대는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도 다시 사기를 다지며 데스매치를 준비했습니다. 여군들이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그녀들의 끈기와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철부대W’-5회-해군의-매점방문-장면
출처 - 채널A

 

육군과 해군의 역전극이 펼쳐진 ‘해상 침투 탈환 작전’

 

다음 날, 강원도 양양에서 육군과 해군, 그리고 707과 특전사의 두 경기가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육군과 해군은 각각 ‘지상전’과 ‘해상전’을 중점 전략으로 삼아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휘슬 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자 해군의 원초희 팀장이 육군을 제치고 IBS까지 선두로 도착하며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육군은 팀원들의 협력과 패들링 속도로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육군은 30kg에 달하는 EMP를 빠르게 설치했으나, “해상 부표에서 열쇠를 획득해 EMP를 활성화하라”는 추가 미션에서 잠시 멈칫했습니다. 수영을 못 하는 대원들이 많아 한순간 정적이 흘렀지만, 전유진이 과감하게 물에 뛰어들어 생존 수영으로 부표까지 헤엄쳤습니다. 이를 보며 저 또한 그녀의 강인함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전유진의 도전과 정신력에 경의를 표하는 MC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여군의 진정한 용기를 드러내는 순간이었습니다.

뒤이어 해군도 빠르게 EMP를 완료하고 추가 미션을 수행했으나, 패들링 중 IBS가 제자리에서 맴돌아 지체되었습니다. 육군이 해군을 추월하며 결승선에 먼저 도달해 해군은 다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지상전과 해상전, 두 전장을 오가며 치열하게 승부를 벌인 여군들의 투지에 다시 한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강철부대W’-5회-육군과-해군의-IBS자리배치
출처 - 채널A

 

707과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 물러설 수 없는 전투

‘강철부대 W’ 5회에서 707과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는 두 팀의 끈질긴 정신력과 치열한 근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데스매치를 경험한 특전사는 “죽을 각오로 뛰자”라고 다짐했고, 707 또한 특전사를 꺾겠다는 강한 의지로 작전 회의에 임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심리전과 물러설 수 없는 기세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IBS 진수 구간에서 707 팀의 박보람 대원이 일부러 패들을 챙기지 않고 나와 특전사의 진수를 방해하며 팀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러한 심리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여군들의 모습은 경외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진수 시도 중 특전사 대원이 IBS 밑에 깔리는 돌발 상황에도 두 팀은 빠르게 회복하며 함께 진수에 성공해 승부는 더욱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었습니다.

707 팀의 강은미 팀장은 바다 한가운데서 패들링 위치를 조정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시도했고, 특전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끈기로 따라붙었습니다. 강은미 팀장은 추가 미션 열쇠 획득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조류에 휩싸이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투지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때 특전사 정유리가 빠르게 뒤따라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경기는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철부대W’-5회-707과-특전사의-해상침투장면
출처 - 채널A

 

해상 미션에서 드러난 육군과 해군의 대조된 전략

‘강철부대 W’ 5회의 하이라이트는 육군과 해군의 치열한 해상 미션이었습니다. 각 부대가 각각 지상전과 해상전을 강점으로 내세운 전략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군 원초희 팀장이 선두로 나서며 육군을 압박했지만, 육군은 단단한 협력과 패들링 속도로 이를 다시 추월했습니다.

이어 육군은 EMP 장치를 설치했으나, 추가 미션에서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대원들의 약점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전유진 대원이 용감하게 물에 뛰어들어 배영으로 부표까지 도달하며 열쇠를 획득했고, EMP 활성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군인 정신의 진면모를 보여준 여군 대원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고, 저 역시 그녀의 도전과 정신력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후 해군이 추가 미션을 수행하며 뒤따라왔으나, 다시 제자리를 맴돌게 되며 결국 육군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철부대W’-5회-해군-원초희의-명령실수장면
출처 - 채널A

 

다음 주 방송 예고: 피할 수 없는 결전과 데스매치

707과 특전사의 팽팽한 승부는 미션 중반에서 방송이 종료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두 팀의 최종 결전 결과와 마지막 데스매치에 오를 부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각 팀의 전투력과 여군 대원들이 보여주는 강인한 정신력은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저 또한 그녀들의 끊임없는 투지와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강철부대W’-5회-특전사에-대한-강은미-대원의-각오장면
출처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