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이 시즌 4로 새 출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10월 13일 방송된 이번 ‘1박 2일’ 시즌 4 에피소드에서는 새 멤버들이 전라남도 강진군의 갯벌에서 벌이는 유쾌한 게임이 그려졌습니다. 익숙한 재미와 신선한 웃음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새로운 멤버들,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다
‘1박 2일’ 시즌 4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고 배우 조세호와 이준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할로 주목받은 2002년생 신예 유선호가 함께하면서 신선한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변화는 출연진뿐 아니라 제작진에도 찾아왔습니다. 주종현 PD가 세컨드 PD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승진해, 앞으로 ‘1박 2일’의 방향을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주 PD는 2016년 시즌 3의 막내 PD로 처음 합류한 이후 8년 만에 프로그램의 중심에 서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갯벌 게임, 멤버들 간의 유쾌한 신경전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여섯 명의 멤버들이 아침부터 갯벌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짱뚱어 꼬리잡기 게임이었습니다. 멤버들은 짱뚱어처럼 땅에 몸을 붙이고 기어 다니며 상대 팀의 풍선을 터뜨리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면 멤버들은 회춘탕이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패배한 팀은 갯벌에서 남아 잔업을 해야 했습니다. 첫 갯벌 체험에 당황한 이준은 "발이 안 빠진다"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조세호는 "무릎으로 걸어야 한다"며 짱뚱어처럼 이동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갯벌을 탈출하기 위한 멤버들의 사활 건 대결
‘1박 2일’ 시즌 4, 12일 방송에서는 갯벌 속에서 체력이 고갈된 멤버들은 어떻게든 게임에서 이겨 갯벌을 벗어나고자 필사적으로 임했습니다. 유선호는 "오늘 이기지 못하면 최악의 하루가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조세호는 힘을 내며 딘딘에게 돌진해 그를 단번에 아웃시켰습니다.
딘딘은 "세호 형 너무 잘한다. 짱뚱어 그 자체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어 이준은 OB팀 형들을 공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딘딘은 "준이 형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감탄하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새 멤버들의 케미와 리얼 야생 도전
‘1박 2일’ 시즌 4의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새로운 인물들이 더해지면서 ‘1박 2일’의 신선함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조세호와 이준의 빠른 적응과 독특한 매력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경쾌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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